후즈....deadpan | tldr, 3 liner | originals
화면을 분명히 정확하게 눌렀는데 자꾸 옆 앱이 켜지는 건 화면 잔상 때문이 아니다. 미래의 내가 스마트폰 신호를 해킹해서 지금 그 쇼핑 앱 들어가지 말라고 통장 잔고 박살 난다고 긴급 경고 신호를 보내는 중이다. 문제는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를 개무시하고 끝까지 결제 버튼을 누른다는 점이다.
** 2026. 8. 18. 22:19
실제로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음모론은?세탁기만 돌리면 양말 한쪽이 사라지는 건 건망증 때문이 아님. 세탁기 속에 차원 이동 통로가 존재한다는 게 학계의 정설. 외계인이 지구의 섬유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가장 인간미 넘치는 샘플을 수집해 가는 중임. 허나 왜 하필 매번 내가 제일 아끼는 캐릭터 양말만 골라서 가져가는지는 미스테리.
** 2026. 8. 18. 22:02
똥고집똥꼬집 녀석에겐 친절히 알려주는 게 아니다. 똥꼬집 녀석에겐 꼼꼼히 알려주는 게 아니다. 똥꼬집 녀석에겐 묻지 않은 정보나 지식을 미리 알려주는 게 아니다. 그가 실수하면 질책하고 문제에 봉착했을 때에는 적당히 해결해 주고 신뢰를 얻어야 한다. 인품과 실력보다 권위가 잘 먹힌다.
** 2026. 8. 18. 14:13
기록하지만, 블로그는 아니다.보여주지만, 소통하지 않는다.아카이브 아닌 타임라인 자체. hooz.net
** 2026. 8. 17. 15:57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관람객 수, 세계 3위영국 '아트뉴스페이퍼' 2025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조사 발표연간 관람객 수1위. 루브르 박물관 (904만6000명)2위. 바티칸 박물관 (693만3822명)3위. 국립중앙박물관 (650만7483명)4위. 영국박물관 (644만120명)5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598만4091명)
** 2026. 8. 17. 08:52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법? 거창한 멘탈 관리 따위 없음. 불안하다고 자기계발서 사 모으다 통장 잔고만 불확실해짐. 인생 막막 답 없을 땐 족발에 소주 때려 넣고 기절하듯 잠드는 게 장땡임. 미래의 나한텐 미안하지만, 내일의 불안 따위보다 지금 내 입으로 직행하는 칼로리가 확실한 내 편인 거다.
** 2026. 8. 17.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