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차인표의 소설을 읽다가, 연기하던 배우를 소설 쓰는 작가로 만든 비결이 궁금해 그의 강연을 찾아본 적이 있다. 그는 매일 일기 쓰기, 운동하기, 금주, 금연 같은 습관을 말했다. 어찌 보면 뻔한 얘기다.그런데 그의 이야기에 느닷없이 크리스마스에 그의 집 벨을 누른 박찬호 선수가 등장한다. 한창때의 스포츠 스타가 그의 집 거실에서 한 행동은 뜻밖이었다. 모두가 술과 음식을 즐기는 흥겨운 크리스마스에 두 남자는 거실에 앉아 명상했다. 그는 “성공하려면 남들이 다 누리는 것 중, 반드시 누리지 않는 게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도 “내가 이룬 것만큼 내가 하지 않은 것도 자랑스럽다”는 말을 했다. 금주나 금연 같은 자제하는 행동이 주변을 바꿔 비슷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이것이 보통 사람의 삶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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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 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