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님
“페이스북의 초대 대표인 숀 파커는 말했다. 사용자들의 관심과 시간을 최대한 빼앗으려면, 다른 누군가가 온라인 사진이나 포스트 같은 것들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겨주는 방식으로 약간의 ‘도파민’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 … 이런 과정은 사회적으로 확인받은 피드백 루트이며 … 인간 심리의 취약성을 이용하는 방식이다.”심리학자들이 지적하듯 SNS가 행복 지수를 낮추는 건 그곳이 '진짜 나'가 아니라 '되고 싶은 나'를 표현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타인과 비교해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는 인간 심리 때문인 것이다. 하지만 재런 러니어의 책 '지금 당장 당신의 SNS 계정을 삭제해야 할 10가지 이유'를 읽은 후, 여기에 더 구조적인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다.가령 우리는 스타의 선행보다 이혼 기사를 더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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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 16.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