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복점
많이 먹지 않고, 운동하는데 살이 빠지지 않으면 무엇이 잘못된 걸까. 주말 다큐멘터리 속의 ‘박사’는 말하고 있었다. “운동이 소모하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적고 오히려 뇌에 보상 욕구를 자극해 식욕을 폭발시킵니다. 살을 빼고 싶다면 충분히 먹으세요.”'과식의 심리학'의 저자 '키마 카킬'은 자연식품은 포만감을 더 많이 느끼기 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갈망을 줄어들게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량생산·대량소비를 바탕으로 한 세계적 식품 회사들은 '초기호성'이라든가 '지복점' 같은 것들을 만들어냈다.'초기호성'은 매우 달고 지방 함량이 높으며 짠 음식을 언급할 때 쓰인다. 초기호성과 관련된 개념으로 '지복점(至福點)'이 있다. '지복점'은 실험심리학자 하워드 모스코비츠가 발견한 개념으로, 지복점이 자극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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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 3. 21:24